[5, 프랑스 파리] 나홀로 유럽 여행기
2016. 4. 6.
나홀로 유럽 여행기1, 이탈리아 로마2, 이탈리아 피렌체3, 독일 뮌헨4, 독일 하이델베르크5, 프랑스 파리6, 영국 런던 유럽의 중소도시의 풍경을 하이델베르크에서 만끽한 후,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습니다. 유럽까지 왔는데 파리를 지나치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겠죠. 자유의 상징, 낭만의 도시인 파리입니다. 어떤 도시에 사는 사람을 지칭할 때, 가장 유명한 표현은 당연 '뉴요커(New Yorker)'겠죠. 아마 그 다음으로 유명한 것은 '파리지앵(Parisien)'일 것입니다. 파리지앵이라는 표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문화적으로나 예술적으로 파리가 갖는 상징성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일깨워줍니다. 사실 파리는 굳이 가고 싶지 않은 도시였습니다. 프랑스라는 나라 자체에 큰 흥미가 없었습니다. 프랑스 ..